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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키친패키지 구매고객에게 캐시백 10% 혜택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을 맞아 키친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불을 자주 사용하는 주방의 높은 온도로 여름철을 힘들게 나는 주부들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제품은 불꽃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DIOS 광파오븐 6(ML32PW ML32TW ML32UW ML32WW ML32BW ML39S), 전기레인지 7(HM632RB BEH3G BEI3G BEH3G1 BEI3G1 BEH3GW BEF3G)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 베스트샵에서 신한 제휴·KB·NH(NH BC 포함)카드로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법인, 기프트, 체크, BC카드는 이벤트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OS 광파오븐은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 인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On/Off를 단순하게 반복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정밀한 출력제어가 가능해 조리 시간은 최대 1.5, 전기료는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오븐, 에어프라이, 슬로우쿡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한데 담아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LG DIOS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 없이도 전원 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두개의 인덕션 화구를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인덕션 와이드 존(모델명:BEF3G)’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하게 전 화구 용기 자동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와이드 존 기능을 사용하면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재료도 한번에 요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