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드롭탑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 공연 이벤트 ‘컬처탑’을 오픈했다.
탄탄한 라인업으로 매달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컬처탑은 이번 8월에는 대형 뮤지컬로만 준비됐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나폴레옹’, ‘레베카’, ‘이블데드’ 5편으로 총 200명에게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말까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초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으로 공지된다.
커피전문점 드롭탑 관계자는 “고객들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문화 공연을 즐기며 무더운 날씨에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준 높은 공연들로 준비하게 됐다”며 “매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회를 맞은 컬처탑은 드롭탑에서 매달 진행하는 문화 이벤트로 지금까지 약 2000여명에게 40여편이 넘는 뮤지컬과 마술쇼,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했으며, 매달 수 천 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