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초동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을 9월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아파트 318세대, 오피스텔 480실)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전 타입 80㎡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원룸과 2.5룸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에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있어 주거, 업무시설로서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신중초,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의 학교가 주변에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