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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창, 이색 우드 블라인드 2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블라인드 전문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선택한 디자인대로 빛이 투과되는 레이저 우드 블라인드, 원하는 이미지를 우드 블라인드에 적용하여 출력한 실사 우드 블라인드를 선보인다.

 

우드 블라인드는 우드 재질이 주는 특유의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과 높은 견고성, 그리고 청결 관리가 용이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블라인드 타입이다.

 

이번 스페이스&창이 선보이는 우드 블라인드 2종은 우드 블라인드가 가진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페이스&창의 레이저 우드 블라인드는 국내 유일하게 우드 블라인드에 레이저 기술을 적용하여 무늬 부분에 빛이 투과된 특별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세계지도, 달마시안 디자인을 포함한 22개의 다양한 레이저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로 레이저 무늬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스페이스&창의 실사 우드 블라인드는 7가지 컬러로 구성된 전용 UV 실사기로 출력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컬러로 블라인드 위에 출력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를 내렸을 때는 마치 예술 작품을 액자에 걸어 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