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파, 전지현의 '로맨틱 시티 아웃도어룩'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를 테마로 2017년 가을겨울(F/W)컬렉션을 발표하며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 시티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네파는 올 가을과 겨울,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속 도시적인 감성에 주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전지현과 함께 일상 속에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시티 아웃도어룩을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풍성한 퍼(Fur), 세련된 색감, 트렌디한 기장과 핏감이 특징인 이번 컬렉션을 통해 네파만의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이는 아웃도어룩을 제안할 예정.

 

 

프랑스 파리에서 그녀가 파리를 사랑하는 이유(Reason to love Paris)’를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와 전지현이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무드에 초점을 두고 도심 속 일상이 가지고 있는 낭만과 여유로움을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리를 배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다운재킷과 전지현의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어우러져 모던한 시티 라이프 패션 화보를 완성됐다.

 

 

네파는 이번 시즌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제품들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매해 전지현 패딩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라스카 다운재킷을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 해 선보일 예정이며, 타사와는 차별화 된 트렌디한 기장의 벤치 다운과 사파리 스타일 다운재킷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도 공략한다는 계획.

 

 

또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경량 다운재킷과 기능성 스웨터, 이너 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제품군 확대에도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