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맥주 페로니가 500ml 용량의 캔을 출시했다.
그 동안 330ml 보틀, 330ml 캔으로 트렌드 세터 및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페로니는 최근 혼술(혼자 마시는 술),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의 음주 문화를 반영해 한 캔으로 가장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용량인 500ml 대용량 캔을 추가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500ml 대용량 캔의 용기 디자인 역시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을 탄생시킨 이탈리아의 감성이 담겨있다. 국내 최초 알루슬릭 캔을 적용한 330ml 캔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바탕에 브랜드 상징인 블루 리본과 레드 로고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페로니 관계자는 “이번 500ml 캔 출시 덕분에 소비자들은 페로니만의 이탈리아 지중해를 담은 듯한 청량함을 330ml와 더불어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로니 500ml 캔은 전국 주요 할인점,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200원 (편의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