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정채연, 레트로 감성의 스포티룩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레트로 스타일 패션 화보가 공개되었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다이아 정채연과 함께 한 비욘드 런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정채연은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와 각종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다이아의 3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뉴발란스 111년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현시대를 아우르는 비욘드 런콘셉트로 이뤄졌다. 1970~1980년대 유스 컬처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하였으며,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세련된 아이템으로 스포츠 코어 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정채연은 폰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로고가 프린트된 하프 집업 아노락 재킷과 블랙 조거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성의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아울러 로고 헤드밴드의 포인트 스타일링과 맑은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레드와 네이비 배색의 하프 집업 후드티와 4부 팬츠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적절하게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유로운 스트리트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며, 그녀 특유의 발랄함이 더해진 액티브한 무드를 담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트로 스타일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정채연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9월호와 뉴스1 N스타일 그리고, 뉴발란스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