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흑맥주 ‘코젤다크’가 이태원, 합정에 이어 부산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부산 팝업스토어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광안리의 ‘코키 펍’에서 오는 11월 8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된다. 코젤다크는 서울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팝업스토어를 부산까지 확대시켜 부산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체코 대표 맥주로서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코젤다크를 제공하고, 제품과 관련된 스토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코젤다크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까지 더한 4단계 스탬프 미션이 운영된다.
1단계 미션은 ‘다크몰트를 찾아라’로, 랜덤 박스에 들어있는 코젤다크의 주 원료인 네 가지 몰트(페일 몰트, 바바리안 몰트, 카라멜 몰트, 다크 몰트) 중 하나인 다크몰트를 찾아내면 된다. 2단계는 코젤다크와 관련된 ‘코젤다크 퀴즈’이며, 3단계는 코젤다크의 상징인 염소 올다(Olda)와의 인증샷 이벤트이다. 마지막으로 맥주잔 바닥에 부착된 수염 모양의 스티커를 활용한 코젤 수염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이벤트 전체 미션 중 2단계까지만 참여해도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제공되며, 미션에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코젤 전용잔을 추가로 증정한다.
더불어 이전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SNS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시나몬 아트와 캐리커처 전문 작가가 매장 테라스에서 직접 그려주는 염소 캐리커처 이벤트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코젤다크 관계자는 “이번 부산 팝업스토어는 코젤다크 팝업스토어가 서울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쉽다는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것”이라며 “제 2의 서울이라고 불리는 부산에서의 첫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코젤다크를 더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젤다크는 1인당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흑맥주다. 체코산 흑맥아를 포함한 4가지 몰트(페일 몰트, 바바리안 몰트, 카라멜 몰트, 다크 몰트)의 환상적인 배합 기술을 통해 코젤다크 고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흑맥주의 주된 타깃인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애호가들도 많다. 국내에서 코젤다크는 500ml(캔)과 500ml(병)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크 하우스를 포함한 생맥주 판매 매장, 편의점,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