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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드라마 '사랑의 온도' 협찬 기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스컴바인은 배우 서현진·양세종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 협찬을 기념해 오는 109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의 온도를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호텔스컴바인, #여행의온도) 및 인물태그(@hotelscombined_kr) 미션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호텔스컴바인은 당첨자 150명을 선정해 특급호텔 2인 식사권, 호텔스컴바인 맥스인형, 호텔스컴바인 아이링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013() 호텔스컴바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호텔스컴바인의 브랜드 모델이기도 한 배우 서현진의 신작으로, 올 가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드라마 첫 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가 본인들만의 여행 이야기와 온도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이 협찬사로 참여한 <사랑의 온도>는 배우 서현진·양세종·김재욱·조보아 등이 출연해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닥터스',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와, 현실 로맨스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이 만나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918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