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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가을 풍미 가득 담은 라떼와 머핀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가을에 어울리는 갓 구운 라떼’ 2종과 잉글리쉬 머핀’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갓 구운 라떼’ 2종은 향기로운 츄러스와 애플시나몬파이의 맛을 각각 라떼로 즐길 수 있는 츄러스라떼애플시나몬라떼. ‘츄러스라떼는 홍차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밀크티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가하고 시나몬슈가로 마무리했다. ‘애플시나몬라떼는 아삭한 사과 과육에 향긋한 시나몬 풍미를 더한 애플시나몬리플잼에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신규 잉글리쉬 머핀애플시나몬 잉글리쉬머핀카라멜씨드 잉글리쉬머핀2종이다. 기존 오리지널 잉글리쉬 머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뿐만 아니라 가득히 채워진 달콤한 필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애플시나몬 잉글리쉬 머핀은 시나몬이 함유된 사과잼을 넣어 달달한 맛을 살렸고, 쫀득한 카라멜 필링을 가득 넣은 카라멜씨드 잉글리쉬머핀은 몸에 좋은 슈퍼씨드 반죽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가격은 각각 1,8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갓 구운 듯 따뜻하고 감미로운 라떼와 달콤한 잉글리쉬 머핀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노핀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잉글리쉬머핀과 음료(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함께 구입 시 6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