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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커피와 어울리는 미니식빵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커피와 어울리는 따끈따끈한 디저트 미니식빵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식빵은 설빙 매장 내 커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라인업 확대를 희망하는 매장과 소비자들이 증대됨에 따라 그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한 메뉴다.

 

설빙은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커피 메뉴에 맞추어 미니식빵도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3가지 맛으로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인절미시그니처는 설빙의 대표 식재료인 인절미를 활용한 메뉴로 빵 속에는 말랑말랑한 인절미 떡을 넣고 위에는 콩고물을 뿌려 전 연령대가 좋아할 맛으로 구현했다.

 

통밤듬뿍은 고소한 소보로가 바삭하게 씹히는 식빵 속에 달콤한 밤 다이스가 박혀있는 영양만점 디저트로 커피를 주로 먹는 30대 이상의 고객층이 선호할 맛이다.

 

빵터진초코는 까만 식빵 속에 헤이즐넛 풍미의 초콜릿이 들어간 초코식빵으로 젊은 연령층의 입맛에 맞춘 메뉴다.

 

미니식빵 3종은 부담 없는 크기에, 커피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어 평일 오전 매장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주부고객들이나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빙은 따끈한 미니식빵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각 매장 별로 미니식빵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월드비전 사랑의빵 모금함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고민하다 따끈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식빵을 출시하게 됐다미니식빵은 겉은 바삭한 식빵, 속은 설빙만의 스타일로 가득 채워 이번 가을 커피 한 잔과 가장 어울리는 디저트가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