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를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수도권 주요 6개 지점에 신규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가 입점된 일렉트로마트는 전국 13개 지점 중 수도권 주요 매장으로 꼽히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을 비롯해 영등포, 킨텍스, 은평, 죽전점까지 총 6개 지점이다.
유진로봇은 가전 제품을 직접 본 후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체험형 가전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추진해 왔으며, 계속해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진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유진로봇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를 비롯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아이클레보 스타워즈&아이언맨과 아르떼, 팝까지 아이클레보의 전체 라인업을 한 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작동해볼 수 있는 존이 마련돼 있어 실제 체험 후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진로봇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 이용객이 몰리는 일렉트로마트 수도권 6개 지점에서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오프라인 쇼핑객들을 위한 ‘쇼핑 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아이클레보 오메가, 아이클레보 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악세서리 패키지 증정 및 백화점 상품권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로봇 마케팅팀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요 백화점과 가전 전문 매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입점한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체험뿐 아니라 아이클레보의 전 라인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크다”고 전했다.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는 29년 로봇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로봇청소기 수출 선두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