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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뷰티 트렌드는? 성숙미 느껴지는 우아한 메이크업

[KJtimes=김봄내 기자]급격히 바뀐 가을 날씨에 여성들의 메이크업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가을 트렌드는 가을에 맞는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들로 자연스럽게 음영을 더해 과하지 않는 성숙미가 느껴지는 우아한 메이크업이다. 올 가을, 은은하게 빛나는 깊이 있는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눈빛을 연출해보자.

 

본연의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 컬러로 메이크업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음영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하는 케빈어코인 더 스컬프팅 파우더(라이트)는 맞춤식으로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마법 같은 파우더다. 갈색의 피그먼트가 얼굴에 자연스러운 원하는 쉐도우를 재현하며 얇고 투명한 포뮬라가 본연의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줄 바이테리의 글로우 엑스퍼트 듀오 스틱은 블러쉬, 하이라이터 3가지 효과의 멀티 스틱이다. 브론저의 어두운 컬러를 콧등과 헤어 라인을 따라 도포해주고 볼의 중앙에 블러쉬와 하이라이터를 광대뼈의 가장 높은 지점과 턱 선을 따라 도포한 후 브러쉬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블렌딩히면 감쪽같이 작고 또렷하게 살려주는 입체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내추럴 베이스과 어울리는 고혹적인 컬러 감으로 완벽한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 시켜줄 립스틱 퀸의 세인트 립스틱(Natural)10% 피그먼트가 함유된 쉬어, 모이스쳐라이징 립스틱이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성분이 함유되어 입술 보호는 물론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호호바 오일의 함유로 크리미하고 촉촉하게 발려 오랜 시간 윤기를 부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