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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 플래그십 오프라인&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강남에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는 20171026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

 

 

킷캣(KITKAT)은 전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인기있는 초콜릿 브랜드이다.특히 일본은 가장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대표시장으로 현재까지 총 300개 이상의 다양한 플레이버의 킷캣 제품을 선보였다. 네슬레 재팬은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개발하고자 르 파티시에 타카기(Le Patissier Takagi)의 오너 셰프 야수마사 타카기(YasumasaTakagi)와 함께 협업해 특별한 킷캣을 선보였다. 그 결과 프리미엄 킷캣은 각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상품이 되었다. 지난 201610월 처음 한국으로 수출된 킷캣 오리지널, 다크, 그리고 그린티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네슬레 재팬은 네슬레 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초 프리미엄 일본 킷캣 전문매장인 "KITKAT Flagship(킷캣플래그십)"을 오는 1026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는 일본을 방문 하는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소비자들이 한국에서도 다양한 프리미엄 킷캣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교토 말차, 사케, 규슈 아마오우 딸기, 홋카이도산 멜론 맛을 포함해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킷캣 제품들은 모두 일본의 유명한 파티셰 야수마사 타카기의 장인 정신과 훗카이도, 교토, 우지 등 일본의 유명 산지에서 온 최고급 재료들로 탄생했다. 또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패키지는 일본의 모던 디자인 스타일을 담았다. 한편, 한국 매장 오픈 당일, 서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도 런칭할 예정이다. 킷캣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영상도 한국과 일본의 온라인 홈페이지에 함께 공개된다.

 

 

프리미엄 킷캣 전문 매장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국에 오픈하게 된 계기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힘이 컸다. 한국 관광객들은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킷캣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데, 기념품을 선물 받은 한국 고객들이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접하기를 원하는 바람을 반영했다. 향후 네슬레 재팬은 한국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 추가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