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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스포티함과 활동성 한층 강화한 롱 다운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지난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롱 다운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푸마의 롱 다운재킷은 최근 스포츠 및 아웃도어 업계에서 겨울철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롱 다운' 스타일이다.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롱 다운에, 시즌감을 가미한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한 디자인에 차이를 둬 기존보다 스포티함과 활동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도 푸마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BTS가 다시 한 번 겨울 시즌 모델로 활약한다. BTS가 착용한 주요 제품으로는 스트라이커 롱 다운재킷(Striker Long Down JKT)’어반 롱 다운(Urban Long Down)’이 있다.

 

 

스트라이커 롱 다운재킷은 후드 일체형 롱 다운재킷으로, 지난해 버전에서 가슴 포켓을 추가하여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소매 뒷부분에 야간에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운동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풍성한 오리털 충전재와 함께 푸마 고유의 ‘KEEP HEAT’라는 특수 개발 안감을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등판의 오버사이즈 ‘CAT LOGO’ 포인트로 푸마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반 롱 다운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헤비 롱 다운재킷이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재킷 겉면에 뒷면 라미 작업을 더한 립스탑 소재를 적용, 방풍 기능과 볼륨감이 뛰어나다. 소매에는 시보리 디테일을 가미해 원단의 오염을 줄이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블랙(Black)과 올리브 나이트(Olive Night) 2가지 색상으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될 푸마의 롱 다운재킷 시리즈는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