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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미니식빵 100인의 주부 체험단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디저트 메뉴인 미니식빵 100인 주부 체험단을 모집한다.

 

설빙은 미니식빵이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주부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인 만큼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를 통해 시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맘스클럽과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 올려진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 및 SNS에 스크랩한 후 URL과 함께 미니식빵에 대한 기대감을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시식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일괄적으로 발송해 미니식빵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은 쿠폰을 통해 미니식빵을 시식한 후 후기 작성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제품 사진과 리뷰를 자신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맘스홀릭베이비 후기 게시판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후기를 올린 체험단 중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에게는 설빙 5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상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 매장에서 커피를 주로 마시는 고객층이 30대 이상 주부로 나타남에 따라 주부 고객을 겨냥,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미니식빵을 선보였다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와 카페를 통해 미니식빵을 적극 알리기 위해 시식 체험단 모집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