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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헨리와 함께 한 ‘프로다운’ 화보 공개…‘브로 케미’로 시선 집중

[KJtimes=김봄내 기자]차승원과 헨리가 패션 화보에 함께 참여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환상의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차승원, 헨리와 함께 진행한 프로다운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대자연을 배경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뉴발란스 프로다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로드무비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블랙 컬러의 롱패딩을 활용한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가죽 재킷을 매치해 남성미를 더한 시크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헨리는 베이지 컬러의 프로다운과 유니크한 패턴의 바지를 함께 연출하여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블랙 프로다운에 네이비 머플러와 그린 팬츠 등을 멋스럽게 소화하여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보여주며 새롭게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 킹스맨, 범죄도시 등 극장가는 물론 드라마, 광고에서도 개성 넘치는 브로 케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의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차승원과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이색적인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화보와 함께 공개되는 영상은 트러블 메이커, 지코, 양요섭, 다이나믹 듀오 등의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호랑이굴 이기백 감독과 협업해 눈길을 끈다. 차승원, 헨리의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의 대조를 통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감각의 컨셉추얼한 영상을 담아냈다.

 

 

화보 속 프로다운은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것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 추운 겨울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움직임이 편안하도록 입체 패턴으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기장과 컬러로 구성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27일부터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뉴발란스 다운자켓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