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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 성화봉송 현장 셀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수지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달린 소감을 밝혔다.

 

101일간 진행될 올림픽 성화봉송 첫날인 1, 인천대교 위를 달린 수지가 본인 SNS를 통해 성화봉송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파이팅! 무한도전 선배님들과’ #CokePLAY #CocaCola 2018 #코카콜라성화봉송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며 찍은 셀카로, 수지는 귀여운 응원 글로브와 코카-콜라를 들고 짜릿하고 청량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수지와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인천대교 성화봉송구간에 위치한 코카-콜라의 플레임 스톱무대를 배경으로 다 함께 코카-콜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성화봉송을 기념하며 인천대교 위를 달린 다른 주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하나되어 코카-콜라를 들고 성화봉송 첫 날의 짜릿함을 즐기고 있다.

 

수지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첫날의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수지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전달함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성화봉송의 짜릿함을 공유하며 평창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코카-콜라의 플레임 스톱행사에 참여해 첫 날 성화봉송의 짜릿함을 나눴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 하면서 프레젠팅 파트너로 성화봉송에 참여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