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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샤이니 민호와 함께한 겨울 패딩 CF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2일 샤이니 민호와 함께한 겨울 패딩 CF를 공개했다.

 

윈터랜드(WINTER LAND)’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CF는 겨울 풍광 속 도심을 배경으로 K2의 주력 롱패딩인 포디엄(FODIUM)과 야상형 패딩 고스트(GHOST)’의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블랙 포디엄 벤치코트와 아이보리 고스트 패딩을 각각 입고 등장한 민호는 도심을 걷고, 자유롭게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 겨울 패딩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CF 속 민호가 입은 포디엄벤치코트는 퀼팅 선이 드러나지 않은 무봉제 공법과 옆트임을 적용해 긴 기장임에도 뛰어난 핏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고스트패딩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CF는 윈터랜드라는 테마 속에서 자연스럽게 K2 패딩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등을 노출하고자 했다특히 감각적인 영상과 민호의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