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세기 소년소녀’ 사공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7-8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한예슬과 김지석이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예슬은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태솔로 사진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극에 생기를 더했다.
오버핏 롱코트에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토트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아이보리 니트웨어와 체크 패턴 롱스커트에 미니 숄더백을 착용해 페미닌하고 수수한 매력을 전하는 등 세련미와 여성미를 넘나드는 팔색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예슬이 착용한 프린지 토트백과 미니 숄더백은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스테디셀러 나일라 프린지백과 나오미백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힌편 ‘사공커플’의 핑크빛 로맨스가 성사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새로운 멜로 지각 변동을 예고한 ‘20세기 소년소녀’ 21회와 22회는 13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