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봄맞이 신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설레는 봄을 맞아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제공되는 스프링, 트윈 세트(Spring, Twin Set)’는 친구와 연인을 위한 2인 코스 메뉴로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 세바스티아노가 엄선한 페닌슐라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커플 메뉴 A는 우유 폼을 올린 양송이 버섯 수프 또는 특제 드레싱을 곁들인 시저 샐러드 중 한 가지, 로즈마리와 타임으로 24시간 이상 마리네이드한 부드러운 양갈비 구이 또는 그릴에 구운 두툼한 소고기의 맛이 일품인 안심 스테이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후식으로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커플 메뉴 B는 마리네이드한 새우와 바닷가재 모듬 샐러드부터 이탈리안 스타일의 양파 크림 수프, 신선한 해산물과 향긋한 바질을 듬뿍 넣어 만든 토마토 소스 해산물 스파게티, 안심 스테이크,상큼한 자몽 셔벗과 제철 과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하여 예약 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편, 페닌슐라는 감각적인 이탈리안 요리와 전문 소믈리에가 매칭해 주는 환상의 와인 페어링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