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스프링 힐링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오는 34일까지 스프링 힐링 이벤트를 선보인다. 투숙 기간은 3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스프링 힐링 이벤트는 푸른 제주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2박 예약 시 10%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럭셔리한 호텔 자유 이용권의 개념으로 패키지 하나로 추가 비용 없이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누리며 호텔 안에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이다. 조식, 중식, 석식 등 3회의 다이닝, 라이브 콘서트와 함께 애프터눈 티와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풀사이드 파티 스파티등 이색 파티와 아뜨리움 라운지에서 즐기는 음료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