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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월드베스트 인생케이크’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세계 각국의 유명 프리미엄 케이크로 구성된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페베네가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는 월드베스트 인생케이크를 콘셉트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쉬폰 케이크 4종과 래피스 레짓, 바나나 케이크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미국 CNN월드베스트 케이크'로 선정한 판단 케이크, 래피스 레짓, 티라미수 등이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벨벳 크림 판단 쉬폰 케이크는 싱가포르 먹방 여행의 필수 디저트인 판단 케이크에 쿠키 앤 크림을 올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꼭 먹어봐야 할 세계 음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식물이자, 아시아의 바닐라로 불리는 판단을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벨벳 크림 티라미수 쉬폰 케이크는 부드러운 커피 쉬폰 케이크에 더 부드러운 티라미수 크림을 얹어 궁극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향긋한 바닐라 쉬폰 케이크에 믹스넛, 크림, 달콤한 카라멜을 얹은 벨벳 크림 바닐라 쉬폰 케이크는 커피와 환상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딸기 쉬폰에 생딸기, 생크림,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진 벨벳 크림 딸기 티라미수 쉬폰 케이크도 달콤한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래피스 레짓 케이크는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디저트로, 스폰지 케이크를 겹겹이 쌓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달콤하고 촉촉하면서 동시에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치 바나나 케이크는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에 리얼 바나나가 듬뿍 들어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벨벳 크림 판단 쉬폰 케이크’, ‘벨벳 크림 티라미수 쉬폰 케이크’, ‘벨벳 크림 바닐라 쉬폰 케이크는 모두 5,500원이며, ‘벨벳 크림 딸기 티라미수 쉬폰 케이크5,800원이다. ‘레피스 레짓 케이크’, ‘리치 바나나 케이크는 각각 3,200, 3,5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유명 케이크로 구성된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카페베네에서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