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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모델 박서준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박서준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공차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를 착용하고 공차를 마시거나, 정성껏 차를 우려내는 모습 등을 통해 특유의 남친미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해주는 스태프를 배려하기 위해 큰 키를 낮춰 눈높이를 맞추는 매너다리도 잊지 않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중간 중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델 공개에 앞서 공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티저 콘텐츠를 통해서도 박서준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뒷모습과 목소리만 노출된 해당 콘텐츠에는 뒷태만 봐도 박서준’, ‘숨길 수 없는 훈훈함등의 1,600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되어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차코리아의 새로운 모델로 활약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418일부터 전국 공차 매장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촬영장에서 볼 수 있었던 박서준의 다양한 모습은 공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