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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원데이 시공 바스 신제품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최근 원데이(One-Day) 시공 욕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욕실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바스 4종은 페블 내추럴 스칸디 블랙 모노 시티 아티 골드다.

 

페블 내추럴은 감각적인 테라조 패턴의 벽 판넬로 구성했다. 테라조 패턴은 대리석을 잘게 부숴 시멘트와 혼합했을 때 나오는 무늬로 최근에는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체, 가구 등에도 사용되는 추세다. 특히, 한샘 바스의 테라조 판넬은 검정색과 적색 포인트 컬러로 구성해 욕실을 경쾌한 분위기로 만든다.

스칸디 블랙은 흰색 벽판넬에 검정색 선반, 하부장 등을 매치해 세련된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모노 시티는 노출 콘크리트 질감의 벽판넬과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어 입체감 있는 플루트 유리, 블랙 프레임 파티션으로 빈티지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완성한다.

 

아티 골드는 한샘바스의 중고가 라인으로 벽면에 금속 포인트 장식을 넣어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공간을 선사한다.

 

한샘바스는 욕실의 벽과 바닥을 특수 소재인 휴판넬과 휴플로어로 시공하기 때문에 타일 틈새로 물때나 곰팡이가 생길 일이 없어 위생적인 욕실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멘트 반죽이 필요 없는 시공방식으로 하루만에 호텔 같은 욕실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바스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49일부터 527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욕실 상담 신청 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엌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 인기 가전도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스타일과 평형별로 차이가 있으며 21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샘은 단 하루 만에 욕실을 바꿀 수 있는 원데이 시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지난해 한샘 욕실 부문 매출이 약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한샘 바스로 가족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도 높이는 행복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한샘바스 4종은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