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레코드협회, ‘몬스타엑스 싱글’ 골드디스크 선정

싱글 ‘스포트라이트’ 누적 출하량 10만장 넘겨

[KJtimes=김현수 기자]“몬스타엑스는 일본 유명 기획사 쟈니스 소속 가수인 쟈니스 웨스트와 함께 해당 부문에 올라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골드디스크로 선정됐다. 앞서 스포트라이트는 발매 당시 오리콘 일간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17일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1월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스포트라이트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3월의 골드디스크로 인증받았다.


한편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바탕으로 10만장 이상은 골드 음반,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음반, 50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음반으로 분류한다. 몬스타엑스의 음반이 골드디스크로 인증받은 것은 처음으로 이달에는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