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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뛰어난 쿨링 효과의 클라이마칠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더운 날씨에서도 선수들이 트레이닝에 집중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이마칠(CLIMACHILL)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운동 시 발생하는 열은 트레이닝 과정에서 선수들의 힘과 지구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칠 라인은 몸의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은 물론 열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선수들이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리프트 티 클라이마칠과 클라이마칠 탱크는 셔츠 안에서 공기가 자유롭게 순환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고, 수분을 빠르게 마르게 해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 운동 시 발생하는 땀이 옷에 스며들어 무거워 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벼운 기능성 섬유를 사용,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 쿨링 효과를 느끼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아디다스 총괄 강형근 전무는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에게 집중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클라이마칠 기술력을 개발, 발전시켜 오고 있다” 며 “우리는 이 특별한 쿨링 효과를 통해 선수들이 실제 쾌적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18 SS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아디다스 클라이마칠 라인은 5월 1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