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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엘츠 기내 반입 유모차 ‘리제로’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기내 반입 유모차 리제로(rezero)’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리제로는 엘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내 반입형 모델로 보관 및 적재가 편리한 휴대용 유모차다. 리제로는 여행에 최적화된 유모차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5.9kg의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로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제품의 -핸드 퀵 폴딩기능은 제품을 접을 때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를 안고도 유모차를 한 손으로 접을 수 있다. 또한, ‘8단계 각도 조절 발판은 아이가 유모차에 탑승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8단계까지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최대 2.5kg 수납이 가능한 장바구니’,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행이 가능한 앞바퀴 고정해제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가볍게 고정이 가능한 원터치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다.

 

 

리제로는 아기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안전을 고려한 ‘5점식 벨트를 사용한다. 5점식 벨트는 어깨, 허리, 다리 등의 다섯 군데 방향에서 몸을 안전하게 잡아줘 충격을 분산시키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올여름은 빨라진 무더위로 일찍부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 “기내 반입형 유모차는 간편하고 가벼운 무게가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아이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꼼꼼하게 안전장치와 승차감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