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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첫방송부터 트렌디한 ‘정음 룩’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속 배우 황정음의 패션이 화제다.

  

코믹 로맨스 훈남정음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황정음(유정음 역)은 첫방송부터 특유의 통쾌한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MBC ‘내 마음이 들리니이후 7년만에 재회한 남궁민(강훈남 역)과의 여전한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아이템마다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한 황정음 답게 첫방송부터 따라하고 싶은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23일 방송한 훈남정음’ 1회에서 황정음은 제주도로 향하며 라이더 재킷과 미디 스커트, 크로스백을 매치해 팔색조 매력의 사랑스러운 정음 룩을 완성했다. 특히 트렌디한 머스터드 컬러의 크로스백을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했다. 황정음 패션 속 가방은 라빠레뜨(lapalette)’ 깐느로제 크로스백으로 팔레트 링장식과 컬러 체인 디테일이 특징이다.

 

  

라빠레뜨의 스테디셀러 깐느로제라인은 여배우의 시크함과 세련된 감성이 담긴 사첼백과 크로스백등으로 만날 수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더해진 사랑스러운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한편, 성공적인 첫방송을 마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