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더 이터리, 가심(心)비 레스토랑으로 자리 매김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가심()비가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의 더 이터리(THE eatery) 레스토랑도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 이터리는 모던한 디자인의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이다.

 

더 이터리는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만날 수 있는 포포인츠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포포인츠의 브랜드 콘셉트를 제일 잘 느낄 수 있다. 포포인츠는 주체적 여행자의 스타일에 맞춘 호텔 브랜드로 HONEST(정직), UNCOMPLICATED(단순함), COMPORT(편안함)이란 3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단순하지만 최고의 맛과 친숙한 서비스, 지역의 정취를 더 이터리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 이터리는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한쪽은 19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전경이 보이는 공간이다. 홀이지만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반대쪽은 오픈 키친의 생생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년 경력을 가진 김대성 주방장이 맛을 책임지고 있다. 아침과 점심은 국수 등 세계 각국의 메뉴 약 70종을 뷔페로 선보인다. 각종 빵, 샐러드, 스시, 소시지, 커리, 스테이크, 파스타, 우동, 국수 등 뷔페에서 꼭 즐기고자 하는 메뉴를 엄선해 만족도를 높였다.

 

더 이터리는 다른 특급호텔 뷔페 금액 대비 저렴해 남녀노소 불문 모임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호텔 주변 기업체 회사원들의 이용 빈도도 높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