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미화 10달러 상당의 프리빌리지 1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다. 가입 후 100일 이내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투숙 시 1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프리빌리지 포인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프리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시그니엘서울 프리미어룸 1박 숙박권, 2등에게는 L7홍대 스튜디오 스위트룸 1박 숙박권, 3등에게는 L7강남 퀸즈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프리빌리지 회원 가입 후에는 전용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Always Double benefit’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 조식 2,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서비스, 체크인 시 무료 발렛 서비스 1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화 50달러 상당의 프리빌리지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회원을 위한 혜택을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