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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정현의 폭발적 에너지 담은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 정현과 함께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올해 파워에이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테니스 선수 정현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정현이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고강도의 훈련을 이겨내는 장면을 통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번 광고에는 정현 선수가 파워에이드를 즐기며 땀에 흠뻑 젖은 채 서브 훈련, 스매싱 훈련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고강도의 훈련 중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정현의 모습에 이어, 더욱 역동적으로 라켓을 휘두르며 마지막 스매싱 훈련까지 완벽하게 성공한 후 포효하는 그의 열정을 파란 빛의 역동적인 웨이브로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특히, 정현 특유의 낮고 진중한 목소리로 전하는 한다, 한다, 나는 될 때까지 한다라는 내레이션은 영상에 파워풀한 분위기를 더했다.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 영상에서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정현 선수의 도전 정신과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또한 열정적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매 순간, 파워에이드가 함께한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는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Mg++)4가지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ION4)에 비타민 B를 함유한 저칼로리 스포츠 음료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선전을 응원하는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등 다양한 스포츠 음료를 출시해왔다. 오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된 파워에이드는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