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해피아워 리뉴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대표 프로모션인 해피아워를 리뉴얼 출시했다.

 

그랑아 해피아워에서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미 뷔페와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세미 뷔페 코너에는 과일, 샐러드와 치즈 플래터부터 구운 오리, 소시지, 피자, 닭고기 바비큐, 리소토 및 디저트류 등 20여 가지의 메뉴가 날마다 조금씩 다르게 제공된다. 특히 직장인 회식이 많은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치킨 요리들이 메인으로 준비된다.

 

또한 본인 취향을 담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DIY 칵테일 바가 새롭게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드카를 활용하는 시브리즈, 모스코 뮬 등 기본 레시피가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해피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를 마친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고, 가벼운 스낵 뷔페까지 맛볼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