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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광명 스피돔 워터 버블 페스티벌'에 푸드트럭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푸드트럭이 이번 주말인 714()~15() 진행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 축제에 참가한다.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체험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하림 푸드트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축제 중 시원한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스피돔 워터 버블 페스티벌행사장에서 맛있는 닭고기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14일과 15, 일별 두 차례 선착순 각100명에게 2018년 첫 번째로 선보였던 신제품인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토종닭을 국내산 매실 농축액으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식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푸드트럭 현장 사진을 개인SNS 계정에 #하림푸드트럭 #매실숙성토종닭순살찜닭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하림 선물세트와 하림몰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담당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광명 스피돔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하림 닭고기 요리를 선물할 예정"이라며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축제'는 오는 826일까지 주말마다 개최된다. 먼 곳으로 피서를 떠나기 힘든 가족들을 겨냥한 여름 시즌 축제로 워터 버블 페스티벌, 워터 에어바운스, 야외 음악영화제 등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 된다. 특히 올해는 88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게임 이벤트 및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