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베 보행기’를 출시했다.
베베 보행기는 하체에 근력이 생기는 생후 6개월 이후 아이들을 위한 보행 훈련용 필수 육아템이다. 기능성 위주의 실용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아이가 실내에서 탑승하고 이동해야 하는 만큼 안전장치와 보관에 용이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행기 밑면에 8개의 스토퍼가 있어 이동 시 추락이나 전복 등의 위험을 방지해준다.
3단계 높낮이 조절 기능은 아이의 키에 맞게 보행기 높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TPR 소재의 바퀴가 달려있다. TPR 소재의 바퀴는 가볍고 신축성, 복원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행기의 회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사용하는 아기 보행기나 유모차는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베베 보행기는 시트에 달린 잠금 고리를 이용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도 장점이다. 보관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높낮이 조절 버튼을 당겨 한 번에 접을 수 있다. 접은 보행기는 틈새 공간을 활용해 편하게 수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보행기에 부착된 자동차 핸들 모양의 운전대와 멜로디판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탈부착 할 수 있는 설계로 식판, 다용도 트레이 같은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김정훈 팀장은 “아기의 보행기 사용시기는 보통 생후 6개월 이상이며 한 번 태울 때 20분 내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베베 보행기는 아이의 감각을 발달 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기도 해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