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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디즈니·픽사 ‘인크레더블 2’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KJtimes=김승훈 기자]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크레더블 2>가 예매율 4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예매율 21.2%2위를 차지했다. 김다미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예매율 7.4%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예매율 5.5%4위를 차지했고,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는 예매율 4%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예매율 2.9%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719~725)

 

1. 인크레더블 2

2. 앤트맨과 와스프

3. 마녀

4. 스카이스크래퍼

5. 호텔 아르테미스

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7. 독전: 익스텐디드 컷

8. 킬링 디어

9.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10. 변산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에단 헌트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상황을 스펙터클하게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통일을 앞둔 근 미래 한반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그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SF 액션 <인랑>과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로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이 개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