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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아내의 맛' 출연해 라이머와 신혼 생활 공개...초고속 결혼 이유는?

[KJtimes=이지훈 기자]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특별 출연,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의 신혼 민낯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안현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해 9월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신혼 11개월 차 기자 앵커출신 동시 통역가 안현모는 첫 출연부터 늘씬한 자태를 뿜어내며 등장, MC들과 출연진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 모았던 터.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은 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더라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가 사랑 고백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 이후 라이머에게 크라이머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소탈한 입담을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제작진은 화려한 경력과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남편에게 지극한, 안현모의 반전 현모양처의 매력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새댁 안현모의 필살기도 담긴다. ‘아내의 맛에 색다른 풍성함을 안겨줄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