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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무더위 날리는 프라페 2종 선보여

[KJtimes=김승훈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프라페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라페(Frappe)는 과일, () 등 다양한 재료에 얼음을 갈아 넣어 즐기는 여름 대표 음료다.


이번에 선보인 유자블랙티프라페는 깔끔한 홍차와 싱그러운 유자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제주말차프라페는 제주산 말차와 달콤한 연유를 블렌딩해 진하고 부드럽다.


투썸플레이스는 올 여름 프라페는 건강 트렌드를 상징하는 차()를 활용해 품질을 높이고 두 가지 색깔이 층층이 겹친 모양으로 시각적인 매력까지 더했다며 폭염 속 색다른 디저트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스타그램 등 SNS 인증샷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