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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 걸그룹 블랙핑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한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업계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 이번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하다.

 

모델 뺨치는 비율과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패션업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함께한 화보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리사, 로제는 새롭게 출시된 P.O.D와 시티마라톤 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계자는 어떤 스타일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멋지게 표현하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 블랙핑크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앞으로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남들과 다르게 독특하고, 톡톡 튀는 신선함을 블랙핑크가 멋지게 표현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 공게된 P.O.D-S3.1 스니커즈는 시크한 블랙/화이트 컬러와 부드러운 연보라 빛 컬러로 출시되었다. 어퍼는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신발이 가진 구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며,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블랙핑크 화보에 활용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