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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영화 ‘안시성’ 시사회 초청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카페베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안시성시사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카페베네 멤버십 가입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5명에게는 영화 안시성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12)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페베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회는 오는 17() 오후 81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물론, 주연 배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 인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주연의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평가받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배우 조인성이 안시성의 성주인 양만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2018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안시성9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카페베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더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안시성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앞으로도 카페베네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