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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추석 맞아 ‘잇츠온’ 한정판 선물세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추석을 맞아 잇츠온한정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추석 선물세트는 아까우시 와규 선물세트프라임 스테이크 선물세트등 총 4종이다.

 

아까우시 와규 선물세트4대 명품 와규라 불리는 아까우시 와규를 선물세트로 구성한 제품이다. 우리나라 말로 빨간 소를 뜻하는 아까우시 와규는 순수한 혈통관리와 보완관리 하에 사육된 소만을 엄선한 제품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세트는 풍부한 감칠맛의 부채살(800g)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척큐브롤(400g)로 구성했다.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 실속있고 품격있는 선물로 적당하다. 1,000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매출 1프라임 스테이크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테이크만 따로 포장한 프라임 스테이크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최상급으로 분류하는 프라임 등급 소고기의 척아이롤 부위를 사용해 부드러운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세트 구성은 스테이크 3개를 380g씩 먹기 좋게 나눠 담았다. 지난 설 명절 판매한 7,000세트도 조기에 완판 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조식품과 함께 만든 꽃돌김도 만나볼 수 있다.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캔포장 제품 6개로 구성했다. 1개당 소포장 김 16개 분량이다. ‘꽃돌김은 신안 압해도 해안에서 친환경적 양식으로 키운 김을 사용해 만들었다. 100% 통깨에서 단 한 번만 압착한 참기름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다.

 

퀘이커 오트밀제품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퀘이커는 1877년부터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트밀 브랜드다. 우유를 붓고 3분이면 먹을 수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쌀보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우유 대신 발효유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선물세트에는 귀리를 포함한 다섯 가지 곡물로 맛을 낸 멀티그레인과 양송이 스프 맛의 머쉬룸크림’ 2종이 각각 10개씩 들었다. 전자레인지에서 사용가능한 퀘이커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기획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신선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물세트 4종 모두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간에 따라 최대 15%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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