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CCMerci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호텔 업계 최초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을 기념해 오는 1231일까지 CCMerci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번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더 킹스 조식 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특별 선물로 캐릭터 마스크팩 2매와 로비라운지&델리 마카롱 2개를 제공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한국 소비자원에서 평가하여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CMerci 패키지 출시와 함께 호텔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N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02)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하여 남산 및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