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SM경남기업 아너스빌 입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회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10년차 하자보수 종결을 성실히 이행한 점에 대해 서초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입주민의 성원이 담긴 감사패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거듭나 고객의 행복을 완성하는 공간 창조를 위해 시공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회를 전했다.
SM경남기업은 올해 8월까지 민간부문에서 4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렸으며, 아파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 분양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우 회장은 작년 10월 해외건설면허 1호, 주택사업면서 1호를 보유하고 있는 경남건설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