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진이 출연한 드라마타이즈 광고가 중국에서 공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해진이 모델로 발탁된 LED마스크 광고 총 5부가 중국 전자거래 플랫폼 쥐메이(JUMEI)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번 광고에는 진실한 사랑을 주제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박해진과 개그맨 유민상, 배우 태인호, 방송인 박슬기, MC딩동, 신인배우 홍새롬이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펼쳤다.
영상 초반에는 외모때문에 사랑 앞에 번번이 실패하는 유민상과 그런 그를 좋아하는 홍새롬 등 사랑을 얻고자 고민하는 두 남녀의 각기 다른 고민이 담겼다.
이에 좋아하는 여성에게서 차이고 돌아온 후 좌절한 유민상 앞에 갑자기 수려한 외모의 박해진이 나타나면서 흥미를 더했다. 코믹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실한 사랑에 대해 탐구하게 해 주는 이야기가 긴장감있게 담긴 것이다.
여기에 유민상의 단골 바 주인으로 나온 박슬기와 옷가게 사장으로 등장한 MC딩동은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영상은 상품 소개를 위주로 하는 짧은 기존 광고와 달리 5부작에 걸쳐 제작된 신개념 드라마타이즈 광고로, 쥐메이 인기관심물 3위에 올라왔으며 총 약 14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등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재미와 광고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