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창립 1주년 기념식 성료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창립 및 최옥주 총재 취임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을 발족한다.

 

오는 10() 오전 10시에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창립 1주년 기념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약칭: 국감단)’발족식이 열린다.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단장은 최옥주 총재가 맡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총체적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국감단회원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적인 국가적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측, 방어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단체의 분야별 특임분과위를 통하여 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한다.

 

NGO설립목적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후견인으로서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고, 사건 사고 재난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국가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서 생기는 인권·환경·빈곤추방·부패방지 등 각종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국감단의 주축이 된다.

 

특히 국민운동의 일환으로써 이 땅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산할 것을 만천하에 엄중히 선포한 바 있는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최옥주 총재는 나라바로세우기의 일환인 옴부즈맨 활동과 더불어 당일 발족되는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후속타로 포럼,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민들과 함께 활동방향과 향후대책을 논할 예정이며, 틀에 박힌 구호성활동이 아닌 실시간소통으로 살아 움직이는 활동을 지향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 행사의 취지를 존중하여 함께 어울린 참석자 모두의 웅혼한 뜻과 맑은 염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희망을 가꾸는 거목이 되고 지구촌의 울창한 평화의 숲을 다듬고 가꾸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옴부즈맨활동을 맹렬하게 해온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김형오 (부패청산국민행동 공동대표)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미주총연맹결성식 및 본 단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온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최찬 조직총괄본부장 등에게 전 회원을 대표하여 총재가 수여하는 공로상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치 및 종교적 중립성을 지향하며 국익을 우선하는 단체인 만큼, 주요초청인사 외에도 여야를 막론하고 정..재계의 다양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알차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행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주최로 조경태의원실에서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창립 및 최옥주 총재의 취임1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어 단체 임원들과 이중규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들의 국감단구호가 적힌 피켓퍼레이드 퍼포먼스로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발족을 선포한다.a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