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지역주택조합 착공현장 방문


 

[kjtimes=권찬숙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연말연시 발 빠른 경영 행보를 보이며 중견 건설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착공식에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4798총 공사비 4797억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회장의 화성 착공식 현장 방문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현장이라는 점 때문이다.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각 2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 조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새해 첫 업무일인 지난 2,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주택 홍보관 오픈식에도 참석해 조합원 모집을 독려하는 등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248-13번지 일원에 지상 155개동 전용면적 84220세대, 10756세대 등 총 2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165세대 모집에 180명의 조합원 신청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연초부터 이 회장의 현장 방문 행보는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어려움이 산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승승장구 하는 비결은 이 회장의 꼼꼼한 사업 챙기기부터 시작된다.

 

남다른 안목과 노하우로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 여부를 사전 검증하고 옥석을 골라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분양가 경쟁력은 여기서 나온다.

 

중견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주도하는 힘은 사업진행 중에 발생되는 문제를 비롯해 현장을 직접 다니며 꼼꼼히 살피고 체크하는 이 회장의 경영 마인드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봉관 회장과 전문 인력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적극 지원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풍부한 경험아래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서희건설의 시스템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연착륙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 GO으로 대한민국 지역주택조합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이 회장의 투명 경영 일환으로 시작된 서희 GO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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