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굴요리 ‘오이스터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 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안뜨레는 오는 228일까지 겨울 제철을 맞아 신선한 굴을 이용하여 선보이는 오이스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30년 경력의 한식전문가 김순희 셰프가 지휘하는 안뜨레는 한식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사랑 받는 호텔의 레스토랑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겨울 제철 신선한 굴을 이용한 전통 한식메뉴와 양식의 조화가 이루워진 퓨전메뉴로 선보인다.

 

국내 최상급 굴 생산지로 불리는 신선한 통영산 굴을 베니그레트 소스를 포함한 5가지 홈메이드 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오이스터 플레이트’, 쌀쌀한 겨울날씨에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져줄 매생이 굴국 그리고 오이스터 플람베를 준비했다. 매생이 굴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와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건조한 요즘 날씨에 건강과 맛을 책임지는 최고의 메뉴이다. 안뜨레 레스토랑만의 시그니처 조리 서비스인 플람베 조리법을 이용한 플람베 오이스터와 한우 스테이크는 포도주를 발효한 브랜디로 불을 붙여 단시간에 식재료 특유의 잡 냄새는 제거하고 신선함을 유지하여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메뉴로 신선한 굴과 한우 스테이크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