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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설맞이 한우 선물세트 사전주문 및 전국 할인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우 할인 기획세트 사전주문과 전국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저렴한 가격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주문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의 일환으로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5세트 이상 구매시 저렴하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기획세트는 한우 실속세트 1(55,000,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포함) 한우 실속세트 2(95,000,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국거리 또는 불고기 500g 포함) 두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116()부터 25()이며, 주문 및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할인행사는 121()부터 130()까지 농축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서원유통 등에서 열려 다가올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5%~25%1+ 등급 기준 100g등심 8,190안심 10,080채끝 8,500불고기 ·국거리 3,370원 이하의 가격대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사골, 꼬리 등 한우의 다양한 부산물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마운 분들께 건강과 영양에 좋은 우리 한우를 선물하여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