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효성, ‘효성아, 일류 오너라’ SNS 이벤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27일부터 310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효성아, 일류 오너라’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효성의 9개 제품 중 4개 제품에 대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커피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블로나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말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터 쾌적 기능성 섬유 에어로쿨’,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보강재용 원사 타이어코드’, 효성화학의 냉온수관용 초고압 파이프 수지 ‘TOPILENE R200P’, 효성중공업245kV,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4개 사업회사에서 9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이 대해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불 이상 또는 국내시장규모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