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38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10일까지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2019 랑콤 우먼스 위크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출시 이후 10년 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랑콤의 대표 세럼 제품으로,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키고 깊은 보습 공급에 도움을 준다.

 

제품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전국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랑콤의 신제품인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과 화이트 머스크 향의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으로 구성된 스페셜 샘플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악세서리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 구매 시 포켓 거울을 함께 제공하며, ‘세계 여성의 날당일인 38일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브랜드를 상징하는 장미꽃 생화 한 송이를 증정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랑콤 ‘2019 우먼스 위크프로모션은 11,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조기 품절 및 변경될 수 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랑콤은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는 여성을 응원하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우먼스 데이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앞으로도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세계 여성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랑콤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데이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먼스 데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단편 영화를 제작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